서귀포시 관광지 추천 경치 좋은 대포주상절리

1. 비 오는 날의 대포주상절리

오늘은 제가 다녀온 서귀포시 관광지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제주도에 방문한 날을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비가 오다 안 오다 반복하길래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계획했던 일정대로 다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날의 첫번째 코스는 바로 대포주상절리입니다.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이며 입장마감은 일몰시간에 따라 변동되니 늦게 방문하시는 분들은 미리 문의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관람요금은 어른(25세 이상) 2,000원, 어린이(7~12세) 1,000원, 청소년(13~24세) 1,000원, 군인(하사 이하) 1,000원입니다. 관람요금은 오랜시간 변동되지 않고 아주 저렴한 가격입니다.

다른 문의는 064-738-1521로 하시면 됩니다.

2. 천연기념물 제443호를 직접 눈으로 보다.

대포주상절리는 산책하면서 사진찍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비가 오지 않을 때 방문하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매표소 옆으로 멋진 모습의 소라 모양 포토존이 있습니다. 하늘과 나무 배경을 함께 찍으면 멋있게 나옵니다. 공원에서는 귀여운 돌하르방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빨간 꽃이 남아있는 동백꽃도 구경했습니다. 입구에서 반대쪽 산책로를 따라가면 또 다른 바다의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걷기 좋은 길로 되어 있어 오래 걸을 수 있고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돌 테이블도 있어 쉬어가며 구경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해안 산책 코스 나무 난간 위에 있는 귀여운 인형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색으로 만든 실 인형은 눈길을 끌기에 아주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인형을 배경으로 바다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난간 밖으로는 해안절벽이니 항상 안전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산책로는 제주올레길 8코스로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안선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공원을 쭉 돌아보며 산책하고 본격적으로 대포주상절리를 보러 갔습니다.

나무다리를 따라서 쭉 나가면 바다와 함께 대포주상절리를 볼 수 있습니다. 크고 멋진 나무가 우거져 있는 나무 다리도 아주 멋집니다.

서귀포시 관광지로 추천하는 대포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겹겹이 쌓은 육모꼴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니 경이롭게 느껴졌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멋진 경치에 오랜 시간 서서 지켜봤습니다.

주상절리대는 대포동지삿개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제주도 여행 중 이곳은 한번도 안 가보셨다면 꼭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비 오는 날도 운치 있지만 되도록 비 안 오는 날 방문하는 것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비가 올 때 방문하면 좋은 것은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구경도 할 수 있고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여유롭게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알고 가면 좋은 팁

올해 7월 중순까지는 경관개선 사업 공사로 일부 구간만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주차장요금으로 15인승 이상 차 3,000원, 승용차 2,000원, 경차 1,000원을 내야했습니다. 주차요금은 나갈 때 계산합니다.

주차장에서 직직하면 제주도 지질공원 관광 안내소가 있습니다. 무료로 해설을 해주시기때문에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지질해설사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니 시간을 잘 체크해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그 옆으로는 기념품과 간단한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양산, 셀카봉, 삼각대로 팔고 있고 간식으로는 한라봉 아이스크림, 초콜릿, 와플, 커피 등을 팔고 있어 사 먹기 좋습니다.

근처에는 관광 호텔이 자리하고 있어 숙박하고 서귀포시 관광지 여행코스로 넣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 관광지 추천, 경치 좋은 대포주상절리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