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안산 대부도여행을 다녀왔어요.
가기 전에 미리 가볼만한곳이 어디 있을까 찾던 중 볼거리 많은 유리섬박물관을 알게 되었지요. :)
방문전에 들리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도 추천해 드릴게요.
리베트테 리뷰도 해놨으니 참고해서 코스 정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의 무라노라는 이곳. 바다, 빛, 유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휴양공간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런 곳을 좋아해서 신나게 방문했습니다.
안산 대부도여행 볼거리 많은 유리섬박물관 입장요금입니다.
일반은 성인 10,000원 / 청소년 9,000원 / 소인 8,000원.
단체는 성인 8,000원 / 청소년 7,000원 / 소인 6,000원입니다.
조금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입장료 가격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입장료 20% 할인 중으로 어른 8,000원, 소인 6,000원에 결제하고 들어갔습니다.
유리공예시연시간도 있으니 체크해서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1회 공연 11:30~12:00 / 2회 공연 14:30-15:00 / 3회 공연 16:30-17:00
개장시간은 화~일요일 09:30~18:00이며
매표시간은 하절기 4~9월 09:30~17:30, 동절기 10~2월 09:30~17:00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 후 안으로 들어서니 아주 널찍한 정원이 나왔습니다.
이곳에도 작품들이 많아 한참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공예시연 시간에 맞춰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적어도 진행해서 다행이었습니다.
1200도 이상의 고온의 유리를 블로우 파이프를 이용하여 다양한 조형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공연 형식으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최대 2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극장식 유리공예 시연장이라고 합니다.
직접 눈으로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완성 작품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그렇게 안산 대부도여행 추천 볼거리 많은 유리섬박물관 공연을 보고 난 후 전시를 보러 갔습니다.
이 안에는 유리섬미술관, 맥아트미술관, 어린이미술관까지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중간중간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거울이 가득한 공간에 조명이 반짝반짝 빛나는 이곳도 정말 멋졌습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직접 공예품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도 있다고 합니다.
램프워킹, 블로잉, 샌딩, 글라스페인팅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비로운 세계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하나하나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호박마차도 있었습니다. 꼭 동화의 세계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입니다.
심슨 가족과 뽀로로 친구들. 이건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귀여웠습니다.
옛날에 집에 이런 유리작품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도 하나씩 모아봐야겠습니다.
안산 대부도여행 추천 볼거리 많은 유리섬박물관 로비 쪽에서는 더 정교하고 스케일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전시를 보면서 문화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즐겁게 구경 후 밖으로 나왔습니다.
연못 위에 있는 다리를 건너며 바깥 경치도 맘껏 즐겼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바로 아트샵이죠.
촬영은 금지된 곳이라 찍지 못했지만 정말 예쁜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사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안산 대부도여행에서 만난 유리섬박물관, 볼거리 많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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