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여행, 안산 베이커리 카페 리베르테

1. 대부도여행, 두 번째 카페 투어 

대부도에 도착해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카페 투어를 위해 또 다른 곳을 방문해 봤습니다.

다음날 여행 숙소에서 먹을 빵도 살 겸 안산 베이커리 대형 카페로 유명한 리베르테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대부도 카페, 가 리뷰는 위 링크를 클릭해 확인해보세요! 

주소는 경기도 안산지 단원구 대선로 27(대부북동 1836-16)이며 매장 전화번호는 0507-1383-9608입니다.

매장 내 반려동물 출입은 불가하며 1층 야외석은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또 케어 키즈존으로 자녀를 동반하는 모든 고객님들은 반드시 적극적인 케어를 해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영업시간이 10시 오픈, 평일 마감 21시, 주말 마감 22시, 매주 수요일 휴무였지만 지금은 오픈 10시, 마감 21시로 통일되었습니다.

 

들어서니 맛있는 빵 냄새가 가득 났습니다. 쓴 집게는 주문하면서 카운터로 가져다주시면 되고 한번 쓰면 다시 꽂아 넣지 말아 달라고 쓰여있네요.

 

2. 안산 베이커리 카페

안산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커피도 어떤 맛일지 궁금해 한잔 테이크아웃 하기로 했습니다.

원두는 은은한 과일의 향과 함께 채소류의 복합적이면서도 다양한 향이 느껴지며 다크 초콜릿의 풍부한 단맛이 특징인 블랙과 다양하면서도 풍성한 과일향과 함께 밝고 산뜻한 산미가 느껴지고 와인과 같은 에프터테이스트가 특징인 블랑이 있었습니다. 저는 단맛이 느껴지는 고소함의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커피, 음료 가격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스프레소 4.8 / 아메리카노 5.5 / 라떼 6.2 / 돌체 라떼, 바닐라 라떼 6.8 / 아포카토 7.8 / 아인슈페너 8.5 / 콜드브루 6.0 / 콜드브루 라떼, 초콜릿 라떼 ,녹차 라떼 6.5 / 딸기 라떼 8.0 / 과일 스무디 7.5 / 자몽 에이드 8.0 / 얼그레이 리저브, 쿨민트, 로얄 캐모마일 6.5 / 레몬차, 자몽차 7.5 / 유자차, 생강차 6.5 / 복숭아 아이스티 5.5

 

그러고 나서 빵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흥국 쌀 단호박, 팡도르, 베이컨 치아바타 중 베이컨 치아바타를 하나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쪽에서는 딱 하나 남은 마늘 바게트를 골랐습니다. 하나만 남아있는 거 보니 마늘 바게트가 인기가 많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크류도 다양했고 병음료도 많았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하면 케이크도 맛봐야겠습니다.

3. 리베르테 내부 모습

대부도여행 베이커리 리베르테 내부도 살펴봤습니다. 확실히 단체석이 꽤 많습니다.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 거 같습니다.

 

창가 쪽은 더 분위기 있습니다. 중간중간 큰 화분과 함께 3인석이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쪽에는 4인, 8인석 자리와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더 위쪽 공간은 평일에는 화장실 외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라 올라가 보지 못했습니다.

평일은 주말보다 방문하는 사람이 많이 적은 듯합니다.

 

야외 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나가보았습니다. 여긴 꼭 식물원 같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이 공간을 보고 아주 놀랐습니다. 카페 안에 작지만 아이들의 공간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손님들에게는 인기만점 자리일 듯합니다.

 

주문 후 이렇게 진동벨을 들고 돌아다녔네요.

 

진동벨에서 진동이 울려 가보니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커피양도 많고 맛있어서 빵 맛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대부도여행 베이커리 리베르테는 유기농 밀가루와 프랑스밀가루, 100% 우유버트, 동물성 생크림, 발로나 초콜릿 등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하고 푸짐하고 맛있는 빵을 당일 생산하여 당일 판매한다고 합니다.

계산 후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고 냉장보관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하루정도는 실온에 두고 (크림빵 제외) 장기보관할 때는 밀봉하여 냉동보관해야 합니다.

빵을 먹을 때는 실온에서 자연해동 후 오븐 또는 전자레인지에(30초 정도) 데우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가는 길에 주차장도 찍어봤습니다. 뒤쪽으로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음날 숙소에서 아침으로 먹어봤습니다.

마늘바게트부터 꺼내봤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어서 베이컨 치아바타도 먹어봤습니다.

 

안에 베이컨이 들어있어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부도여행 중 안 들리면 섭섭한 안산 베이커리 카페 리베르테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